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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Java VS Node.js 어떤 게 취업에 유리한가요? + 우리나라는 왜 Java개발자를 더 많이 뽑나요?

답변

1.
네카라쿠배가 스프링을 주로 쓰고 한국에 스프링 개발자가 많은 건, 정부에서 스프링 기반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를 강제했기 때문입니다. IT업계에서 대다수는 SI 회사이고, 회사가 살아남기 위해서 돈을 주는 정부 과제를 해야 했기 때문이죠. 돈의 흐름을 따라가면 산업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래도 스타트업에서는 노드가 강자이긴 한 것 같아요.
2.
맞아요. 정부에서 강제하는 것들 때문에 자바, 스프링 개발자가 많았고, 그들이 실력과 연차가 쌓여 많은 기업들의 시니어 개발자로 자리 잡고 있죠. 그러다 보니 신입/주니어 개발자를 뽑을 때 자바, 스프링을 알아야 레거시도 유지 보수가 가능하고 고착화 되어가는 것 같아요.
3.
자신의 커리어 패스를 정확히 하셔야 합니다. 23년도 기준 Java, Node.js 백엔드 개발자 채용은 약 9:1 입니다. 서비스,솔루션 기업에서는 안정적인 Java 언어를 많이 사용하고, 스타트업 규모의 회사에서는 생산성이 좋은 Node.js 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확실하게 내 커리어 방향을 정하지 못했다’하는 분들은 Java를, 특정 스타트업 규모의 회사로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Node.js를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랫동안 구축해 온 서비스의 언어를 한 번에 바꾼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많은 기업에서는 Java를, 그리고 스타트업 규모의 기업에서는 Node.js를 사용하게 될 텐데요.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의 채용 공고, 기술 블로그 등을 통해 사용하고 있는 언어, 기술 스택 등을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