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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NCSOFT) 공채 설명회는 어땠나요?

답변

엔씨소프트 신입사원 공채 설명회가 라이브(9/6 19:00~20:45)로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내용 정리해 봤어요! 많은 내용이 있었지만, 개발직군 지원자들이 관심 가지실만한 내용들만 추려봤습니다.
1.
취준생이라면 당연히 알 만한 기본적인 내용들 삭제,
2.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삭제,
3.
현직자의 개인 주관이 많이 녹아든 부분은 삭제했습니다.
4.
기본적, 주관적 내용이라도 개발직군 현직자들이 언급한 내용은 최대한 남겨두었습니다.
[내용]
1.
신입사원 서류/면접 시 중요한 요소 1) 탄탄한 기본기: 실무에서는 정답이 없는 문제에 직면할 수 있으므로, 강력한 기본기가 필수다. 이를 통해 논리적으로 응용하여 문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 핵심 키워드 서술: 하나의 키워드에서 파생된 중요한 개념들을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에 대비해야 한다. 질문을 많이 받으면 좋은 신호이다. 3) 면접 시 소극적인 사람의 경우: 소극적이더라도 면접관은 내면의 능력을 끌어낼 것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면 된다. 논리적으로 능력을 어필할 수 있게 준비하면 된다. 4)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과 친숙함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 5) 신입으로서 프로젝트가 허술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잘한 부분이나 문제 해결 경험을 강조하면 좋다.
2.
면접관으로서 뽑고 싶은 지원자 1) 행복하게 업무에 임하는 자: 직무에 해당하는 일을 즐기는 지원자 2) 자신의 코드, 프로젝트에 깊은 이해도를 갖고 있으며 관련 질문에 논리적으로 설명을 잘하는 지원자
3.
취업을 위한 노하우 1) 실제 실무 관련 책 읽기: "실용주의 프로그래머"와 같이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책을 추천. 추상적인 것보다 구체적인 실무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책을 읽자.
4.
MMORPG 관련 직무 파트의 지원자일 경우 기술에 대한 상당히 깊은 이해도가 필요하다. 해당 부서에 지원할 경우, 채용에서의 많은 요소 중에 프로그래밍 전문성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5.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채용 과정에서 꼭 유리하지만은 않다. 게임을 좋아하는 것과 직무를 좋아하는 것은 다르다.
6.
특정 직무에 지원해도, 다른 직무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에게 관심 있을 경우 면접을 요청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