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코딩테스트]
코딩테스트는 2시간 4문제(구현/알고리즘 3문제, SQL 1문제)가 출제된다. 최근 3개년 별로 난이도가 상이하여 몇 문제를 풀어야 대략적 합격라인인지 정하기 어렵다. SQL문제의 경우 프로그래머스에서 제공되는 ‘SQL Kit’난이도 정도라 하나, 22년도 상반기의 경우엔 그보다 어렵게 출제되었다. 하지만 나만 어려운 게 아니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직무 역량 평가]
1.
인프라/클라우드 직무의 경우 객관식 직무역량 평가가 추가된다. 난도가 높고 주로 운영체제, 네트워크, 클라우드 관련 문제가 출제되므로 해당 파트를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2.
데이터 분석 직무의 경우 데이터 분석 평가가 추가된다. kaggle, DACON 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통해 학습하면 충분히 통과할 수 있다. 3문항이 출제되며 1번 문항은 필수로 풀고 2,3번 문제는 둘 중 하나를 택하여 푸는 형태이다.
[면접 전형]
면접전형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1.
그룹 면접: 8명으로 진행되며 한 팀은 4명으로 구성된다. 하나의 문제 상황, 양측에 요구사항을 제시해준다. 요구사항이 상이하므로 협의안을 도출해야 한다. 마지막에 8명 중 1명을 선정하여 면접관에게 ‘협의 과정, 결과’를 브리핑한다. 말을 많이, 적게 한다고 당락이 결정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한된 시간 내에 면접관에게 자신을 각인시키는 것이다. 다수의 인원이 발언하는 형태의 면접이므로 간결하게 핵심만 전달해야 한다.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드러내기 위해서는 결론을 먼저 말하고, 이유와 근거를 밝히는 두괄식 표현이 좋다.
2.
심층(인성/직무) 면접: 면접관이 전공/비전공자인지도 모르는 블라인드 면접이다. 주로 자소서 기반의 질문이다. CS관련 질문은 거의 없으나, 자소서에 적혀있는 내용과 연결해서 일부 CS질문을 받기도 한다. 자소서의 ‘직무 전문성’ 파트와 연관 짓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면접에 가게 되었다면 자소서 문항을 꼭 확인하고 가야 한다.